다 같은 팥빙수가 아니다! 스노우디져트카페 전문점 스노우베리, 이색 눈꽃빙수 선보여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스노우디져트카페 전문점 스노우베리(눈꽃빙수)가 중동 현지법인 기업과 MOU 계약체결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 가든 호텔에서 스노우디져트카페 전문점 스노우베리(snowberry)는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중동 현지법인 기업과 MOU 체결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주)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 정명근대표와 눈꽃빙수 프랜차이즈 전문점 빙스퐁 박규정대표, Golden Corner Trading investment LLC 진석우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엄격한 형벌과 규정의 이슬람 율법으로 인해 수입품목에 있어 까다로운 중동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눈꽃빙수 프랜차이즈 전문점 빙스퐁(대표이사 박규정)과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정명근)에서 전략적 제휴로 개발한 스노우 디저트카페 전문점 스노우베리(snowberry)가 세계 비즈니스의 허브 아랍에미레이트(UAE)로 뻗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리치마크 인베스트먼트 정명근대표는 해외진출을 위해 제품 특성상 겨울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눈꽃빙수 전문점에 겨울 메뉴를 라인업하고 앞으로 진출 할 열대기후 국가의 디저트 기호에 맞도록 현지화 작업을 끝낸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베리는 해외 진출에 앞서 1호 직영점인 숙명여대점을 8월 15일 오픈하며, 오는 10월에는 중동 최대 규모인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하고 이후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까지 브랜드를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