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폭염 절정…서울 34℃·대구 37℃

【 앵커멘트 】오늘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지역의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죠.윤우 캐스터?

<특보>네,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수도권 지역까지 폭염 특보가 확대 됐는데요.서울은 34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더위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1>전국의 자외선 지수와 함께 불쾌지수도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드시는 것도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단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부>남부지방입니다.온종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는데요.식중독 지수는 경고단계로 나타나며 위생관리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최고>낮동안 대전과 광주는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오르며 찌는 듯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제 13호 태풍 사우델로르는 현재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매우 강한 중형급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요.진행방향과 강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여전히 무덥겠습니다.다만 입추가 지난 뒤에는 곳곳의 내려진 폭염특보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윤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