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예방 방법’
[김조근 기자] 휴가철을 맞아 외이도염 예방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가 화제다.
물놀이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불감증이 47.4%로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는 해수욕장보다는 강 또는 하천이 가장 많았으며 평일보다 주말에 사고가 더 많이 발생했다.
↑ 외이도염 예방 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주요 원인은 안전불감증? |
방재청 측은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가고 음주수영 및 무모한 수영금지 등 국민들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조언했다.
한편 외이도염은 귀의 가장 바깥쪽 통로인 외이도에 습기가 차 염증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 중 하나다. 최근 6년간 계절
초기 증상은 가벼운 통증이다. 그러나 고막염, 중이염 등으로 커질 수 있다.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도 면봉을 사용하지 말고 선풍기나 드라이 등으로 귀를 말려주는 게 좋다.
‘외이도염 예방 방법’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