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방 구하기 어플리케이션 ‘다방’(대표 한유순∙최인녕, http://www.dabangapp.com)이 허위매물 제로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원룸∙투룸∙오피스텔 등 전∙월세 매물을 찾아볼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꾸준히 허위매물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다방에서는 허위매물 청정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직접 허위매물을 신고하고, 사실이 확인되면 기프티콘을 제공해 왔다. 이번 허위매물제로 이벤트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허위매물을 신고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9일까지 허위매물을 신고한 사용자 중 1명에게는 애플워치를,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블루투스 스피커와 브레오 안마기를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총 32명에게 제공한다. 기존의 허위매물 청정 캠페인대로 허위매물 신고자 모두에게는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다방의 한유순 공동대표는 “모바일 부동산 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력”이라고 설명하며 “단순히 허위매물에 대한 신고를 받는 것에서 더 나아가 유저의 신고 내용을 적극 수렴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허위매물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고려해 사용자들의 참여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허위매물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방은 허위매물 전담팀을 구성해 수시로 광고된 매물들을 살피고, 가격이 시세에 비해 확연히 낮게 기재돼 있는 등 허위사실이 의심되는 경우 직접 연락을 취해 사실확인 및 수정 요구를 하는 등 허위매물 근절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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