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못된 표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뭔가보니? '오호라'
↑ 국어 잘못된 표현/사진=LG UPLUS 광고 |
국어 잘못된 표현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잘못된 표현을 쓰다 보면,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잘못된 표현을 알고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난 정말 이뻐!'라는 문장에서는 '이쁘다'가 아닌 '예쁘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비가 몇일 동안 계속 오고 있어'에서는 '몇일'이 아닌 '며칠'이 바른 표현입니다.
이외에도 '넌 사과를 껍질채 먹는구나?'라는 문장에서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표현은 '채'가 아니고 '째'로 흔히들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 중 하나입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됐습니다.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이는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닌 '나았다'로 표기해야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이어 '않하고'는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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