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보관법, 보관만큼 중요한 굽기…잘못 구우면 발암물질이?
[김승진 기자] 돼지고기 보관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구울 때 발암물질을 일으키는 원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게스트로 출연해 발암물질을 발생시키는 돼지고기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씨스타 멤버들은 “돼지고기 발암물질을 일으키는 원인은 불판에 붙은 찌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은 ‘센 불에 구워 먹는 방법’이었다.
↑ 돼지고기 보관법 |
전문가는 “돼지고기 살코기에는 크레아틴이라는 물질이 있다. 심하게 가열하면 유방암 등 발암률을 높이는 물질들이 생성된다. 불판이나 쇠판에서 돼지고기를 구우면 200도 정도가 된다. 그렇게 되면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돼지고기 보관법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