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소멸, 내일까지 비바람 강하게 불어…'주말 날씨는?'
↑ 태풍 고니 소멸/사진=MBN |
제 15도 태풍 고니가 오늘 새벽부터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되며 오두 소멸 된 상태입니다.
동해상에 내려 졌던 태풍 경보는 모두 풍랑 경보로 대치 됐는데요. 다만 내일까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안전 사고와 함께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 지역은 오전까지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수도권과 영서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분들은 외출하실 때 작은 우산을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은 26도 광주
내일부터 주말까진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