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식이요법, 정상 체중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어떤 음식이 좋을까?’
[김조근 기자] 당뇨환자의 식이요법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당뇨환자의 식이요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이에 당료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이요법이다.먼저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조절의 효과는 당뇨병 진단 초기일수록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실천에 옮기는 것이 좋다.또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것은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과 심장병입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에서는 혈당조절과 함께 콜레스테롤도 정상으로 유지해야한다. 특히 심장에 좋지 않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함유된 기름기 많은 육류, 난류, 가공육류, 내장류, 어패류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혈압이 높지 않아도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에게서는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환자분보다 혈압을 낮게 조절해주어야 한다.
↑ 당뇨환자 식이요법 |
자연적인 음식 안에는 매우 적은 양의 염분이 들어 있지만 가공된 음식에는 많은 양의 염분이 들어있다.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적게 섭취해야하는 식품은 간장, 조미된 소금, 장
더불어 술은 칼로리가 높아 체지방을 늘리며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 상태라면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이내에서 허용되며, 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있으면 술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당뇨환자 식이요법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