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근 기자] 해양경찰의 날이 화제다.
해양경찰의 날은 외국어선이 불법조업에 따른 어족자원 보호 및 해양 치안 등 우리나라 해양 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해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양 자원 보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 해양경찰의 날 화제, “아 이런 의미가 있었어?” 관심집중 |
해경은 지난 1953년 12월23일 부산에서 내무부 산하 해양경찰대로 출범한 이래, 1991년 경찰청 소속의 해양경찰청으로 격상, 이후 1996년 8월 경찰청에서 독립하였고 1998년 해양수산부 독립 외청으로 승격됐다.
본래 ‘해양경찰의 날’은 매년 10월21일 경찰의 날에 일반 경찰과 함께 기념식을 가져왔으나, 1998년에서야 해양경찰 창설일인 12월23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독자적으로 기념
한편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본부에서 ‘제62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 기념식을 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해양경찰의 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