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잘 찍는 방법, 이렇게 하면 나도 설리…‘증명사진 잘 찍는 방법은?’
포토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셀카잘 찍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셀카 잘 찍는 방법은 일반적인 인물 사진 찍는 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람은 멀리서 보면 다들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개성과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촬영하기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존재이며,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매력적인 피사체이기도 하다.
↑ 셀카 잘 찍는 방법 |
부끄러움이나 경직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메이크업의 중요성, 최상의 컨디션 등도 사진 찍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도 극명히 다르다.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온리 유'는 지난해 공동으로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27~29세 때, 여성은 21~23세 때 외모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로 밝혀졌다. 뒤이어 남성은 21~23세(23.5%), 20세 이하(16.4%), 24~26세(14.2%) 순이다.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순이었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첫인상으로 인한 편견을 지우고 새로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연구팀은 200명의 실험참가자들에게 분노를 일으킬만한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프란치스코 웨스트라는 남성이 이웃집에 침입한 내용을 담은 시나리오다. 26개의 장면으로 구성된 화면을 보여주며 실험참가자들이 상황을 이해하도록 했다. 각 장면에는 프란치스코의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사진)과 상황에 대한 설명이 첨부돼 있다. 이 이야기를 보고 난 실험참가자들은 프란치스코를 성질이 나쁜 사람으로 판단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프란치스코를 나쁜 사람으로 평가하게 된 사건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 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게 된다.
연구팀은 프란치스코가 이웃집에 침범한 이유가 화재 때문이라는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그리고 집안에 갇힌 아이를 안고 불이 난 집을 탈출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그러자 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순식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
즉 프란치스코의 선한 측면을 강조하는 새로운 정보들을 제시해도 그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바꿀 수 없지만 애초에 부정적인 편견을 갖게 된 사건을 재조명하면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인간의 기억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또 사람들에게 뿌리박힌 나쁜 편견을 지우기 위해서는 과거를 망각하도록 새로운 기억을 심어주는 것보다는 편견을 형성한 기존 사건을 뒤집을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는 점도 강조했다.
셀카 잘 찍는 방법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