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25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 1차 출시 지역들에서 시판된다.
특히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예약하지 않은 고객들도 선착순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
예년에는 전 세계의 애플 리테일 스토어들이 발매일 전날 저녁에 문을 닫은 직후부터 고객들이 줄을 늘어서서 밤새워 기다리다가 아침에 상점문이 열리자마자 입장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전망된다.
↑ 아이폰6S, 오는 25일부터 1차 출시 지역서 시판…한국은 언제? |
애플은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일찍 오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차 아이폰 6와 6 플러스는 1차 출시국들보다 1개월 12일 늦은 10월 31일에 한국에 출시됐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발매 후 작년까지 매년 신모델을 낼 때마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는데, 아이폰 6s와 6s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왔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 플러스 1천만대였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