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대학 비롯 골드스미스, 글라스고 예술대학 등 영국 명문 예술대도 함께 참가
영국 미술사, 아트 매니지먼트, 아트 저널리즘, 큐레이팅 등 예술 경영 전문 분야의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설명회가 실시된다.
영국아트유학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영국예술유학박람회’에서 ‘소더비인스티튜트’의 무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더비인스티튜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세계 예술시장에서 직업 찾기’란 주제로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소더비인스티튜트는 예술 비즈니스, 미술사, 현대 미술 및 동아시아 아트, 현대 디자인, 사진 부문에서 석사 학위와 디플로마 과정, 단기 과정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교육 기관이다. 큐레이팅, 아트 저널리즘, 아트 컨설턴트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약 6,000명 이상의 졸업생과의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예술시장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 가디언지 선정 영국 대학 미술사 부문 6위를 차지한 켄트 대학이 참가한다. 특별히 켄트 대학의 미술사 전공 교수 그랜트(Dr. Grant Pooke) 박사가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랜트 박사는 왕립예술학회 연구원으로 켄트 대학에서 미술사 전공 교수로 역임하고 있으며, Contemporary British Art(2011), Francis Klingender(2010) 등 냉전 시대부터 마르크시스트까지의 현대 예술 역사에 대한 책을 집필한 바 있다.
이밖에 박람회 기간에는 예술 및 문화 정책학, 큐레이팅 과정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골드스미스 대학을 비롯해 글라스고 대학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연구 중심의 큐레이팅 석사 과정을 제공하는 글라스고 예술대학, 상위 1%의 연구 중심 대학인 레딩 대학 등이 참석해 영국 예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아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영국예술유학박람회에는 소더비인스티튜트 뿐만 아니라 영국 명문 예술 대학이 다수 참석해 관련 전공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학교별 특징을 비
영국아트유학이 주최하는 영국예술유학박람회 참가 및 소더비인스티튜트 무료 설명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artsedufair.com) 또는 전화(02-336-1602 또는 02-554-160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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