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살 덜찌는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조리법·재료 변경으로 가능'
↑ 명절음식/사진=MBN |
추석 하면 푸짐한 명절음식이 생각나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부담스러워하는 분들 많습니다.
열량은 낮추고 건강은 높이는 추석 음식 만드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재료나 조리법을 조금만 바꾸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됩니다.
송편은 반죽에 쑥이나 모싯잎을 넣고, 소도 깨나 꿀 대신 콩이나 밤을 넣으면 열량이 15%가량 줄고 맛도 좋아집니다.
잡채는 당면이나 고기를 쓰지 않고 갖가지 채소를 사용하면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식이 됩니다.
조기는 기름에 굽는 것보다 이렇게 찜으로 조리하면 열량을 25%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수육도 찜 솥에
또한 국이나 탕에 양지 대신 사태를 사용하면 약 10%의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풍성하지만 기름진 명절 음식. 조금만 신경 쓰면 살이 덜 찌는 건강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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