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됐다…이유보니? '오호~'

한글날 공휴일 지정,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됐다…이유보니? '오호~'

↑ 한글날 공휴일 지정/사진=MBN

한글날 휴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양력 10월 9일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로 지정돼 있습니다.

올해 10월 9일이 금요일이기에 추석 연휴에 이어 2주 만에 3일(9일, 10일, 11일) 연휴를 맞게 됩니다.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이 지나치게 많아 경제 발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국경일이어도 쉬지 않는 날이 됐지만,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한글날 9일은 금요일로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어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