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됐지만…여전히 나쁨 "외출 삼가고 물 많이 드세요"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됐지만…여전히 나쁨 "외출 삼가고 물 많이 드세요"

↑ 초미세먼지 /사진=MBN

21일 오후 3시 서울에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22일 오전 3시 해제됐습니다.

전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종로 등 일부 지역에서 100㎛/㎥을 넘었습니다. 수치가 51 이상이면 '나쁨', 101 이상이면 '매우 나쁨' 등급입니다.

시는 이날 새벽 들어 초미세먼지의 시간평균 농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지자 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초미세먼지 등급은 여전히 '나쁨'으로 예보돼 지속적으로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시는 당부했습니다.

기상청 역시 호흡기가 약한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한동안 외출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고했습니다.

실시간 대기 정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cleanair.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