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볼만한곳…‘전통문화탐방-장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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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11월 가볼만한곳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통문화탐방-장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가곡전수관 조순자 명인을 비롯해 김우찬 방짜 수저 전수조교(강원 강릉), 김규흔 한과 명장(경기 포천), 황충길 옹기 명장(충남 예산), 장주원 옥공예 옥장(전남 목포), 권무석 각궁 궁장(서울 종로구) 등을 소개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은 45자 안팎인 시조를 국악 관현악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시조, 가사와 함께 정가(正歌)로 분류하며 탁월한 예술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가곡전수관은 지난 2006년 개관했다.
↑ 11월 가볼만한곳/사진=MBN |
창원시는 가을 관광 주간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11월 가볼 만한 곳’ 선정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11월 가볼만한곳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