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소주 활용법이 화제인 가운데 모히토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과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주로 모히토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레몬 반을 잘라 병에 즙을 짜넣었다.
그는 "라임 대신 레몬을 넣는 거다"고 설명한 뒤 남은 레몬 반쪽은 슬라이스 해서 병에 담았다. 그는 또 "설탕을 많이 쓴다고 소문이 났지만 써야 한다"며 "설탕은 두 숟가락 넣으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설탕과 당뇨병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세 숟가락 넣으면 훨씬 맛있다"며 한 숟가락을 듬뿍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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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민트 맛을 내는 건 깻잎이다. 10장 넣으면 된다"며 "야채 중 독특한 향이 나는 걸 넣
백종원은 "병 안에서 빻으면 얼음에 레몬과 깻잎이 부딪혀 즙이 잘 우러난다. 마지막으로는 남은 소주 2/3병과 사이다 한 캔 반을 넣은 뒤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남은 소주 활용법
/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