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기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예방은 어떻게?
[김조근 기자] 대설주의보 기준이 화제에 올랐다.
대설주의보는 각종 기상 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예상될 때 국민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자연재해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발표한다.
기준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이고, 자가용차량 이용을 억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해야 한다.
↑ 대설주의보 기준,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예방은 어떻게? |
노후가옥은 안전을 점검하고, 노약자 및 어린이 외출 자제하며, 제설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간선도로변 주차를 지양한다.
각종 공사장은 안전조치를 하고, 라디오, TV 등을 청취, 교통통제 및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야 한다.
폭설 대비를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는 내집 앞 눈을 치우는 것이 좋고 근처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타고 외출할 경우 타
차량 안에는 폭설로 인한 고립에 대비해 담요와 두꺼운 옷을 구비해야하며 히터가 잘 작동되는지 평소에 점검을 받아둬야 한다.
한편 폭설로 차량이 고립이 됐다면 재난 방송 등을 주시해야 하며 경찰, 소방서 등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대설주의보 기준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