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조심, 퇴근길 운전-보행 모두 주의 필요해…눈은 언제까지?
빙판길 조심이 모두를 집중케 만든다.
오늘(3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친 다음 오는 4일 아침께 다시 눈발이 날리겠다.
↑ 빙판길 조심 |
강원 동해안은 3일 낮 동안만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전라남도 등에 1∼5㎝,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라북도 등 3∼8㎝, 제주도
서해안은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해지겠고 내륙 지방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중부 내륙과 전라남북도 내륙에는 눈이 많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쌓인 눈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빙판길 조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