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78명 치료비는 1인당 최대 4600만원…정부지원, 현행법상 없는 실정
C형간염 78명과 함께 C형간염 치료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환자들은 현재로선 정부 지원 없이 1인당 최대 4,600만 원을 내야 하는 처지다.
희박하지만 2차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걸려 현재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55명이라고 밝혔다.
↑ C형간염 78명 |
이를 고려해 질본이 제시한 치료제로 1인당 치료비를 따져보면 최대 4,600만 원이란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이렇게 값비싼 치료비에도 다나의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는 정부의 지원은 현행법상 없는 실정이다.
질본은 헌혈에 의한 2차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했지만, 일상생활에서 추가 감염 가능성이 사라진 건 아니다.
면도기나 손톱깎이 등을 공
C형간염에 걸렸다는 78명은 다나의원에 230회가량 드나들었고, 평균 연령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40대로 밝혀졌다.
2차 감염 가능성을 완벽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근거로도 해석된다.
C형간염 78명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