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예방법, 박초롱의 다리 스트레칭 따라해볼까? '이렇게 하세요'
↑ 하지정맥류 예방법/사진=MBC |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화제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초기증상으로는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붓거나 쥐가 나는 등의 증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무심코 이런 증상들을 지나친다면 거미줄처럼 혈관이 푸르게 비치는 '핏줄돌출'이나, 심하면 합병증 까지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다리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느낀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꽉 끼는 스키니진의 장시간 착용과 오래 서있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은 피하고, 가볍게 걷기 운동이나 요가, 스트레칭 등 혈액순환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요가강사 박초롱의 다리 스트레칭 동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동작은 수건을 이용 해 허벅지의 뒤쪽과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의 평소 풀 수 없었던 옆쪽 인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동작입니다.
편하게 누운 상태서 한쪽 다리 가운데에 수건을 발 중간에 걸고 무릎은 허벅지를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길게 펴 줍니다.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그대로 무릎, 뒤꿈
다음 다시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한 손으로 수건을 잡으시고 반대 손바닥을 바깥쪽 사이드로 길게 넘깁니다.
허벅지 옆쪽에 더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살짝 몸쪽을 당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반대쪽도 반복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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