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방법,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해법! '착용시 유의할 점은?'
↑ 미세먼지 예방법/사진=연합뉴스 |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예방법에 눈길이 모입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입니다.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로 먼지크기에 따라 PM10(직경 10μm 이하, 머리카락 크기의 1/6이하), PM2.5(직경 2.5μm 이하)로 구분합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먼지나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건용 마스크는 평균 약 0.6 μm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KF(Korea Filter) 보건용 마스크는 KF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K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해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