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 가운데 '이것'만 잘 챙겨도 효과 만점!
↑ 폐건강 강화식품 4/사진=MBN |
폐건강 강화식품 4가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토마토의 효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 번째로 꼽힙니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의 비타민B 성분 흡수가 잘 안 되고 혈당이 높아집니다. 반면 소금을 뿌리면 단맛도 나면서 비타민C 산화가 억제되고 세포의 에너지 대사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며, 몸속 노폐물을 처리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쓰입니다. 이런 세포의 기능은 몸속 칼륨과 나트륨의 양이 균형을 이뤄야 원활해지는데, 토마토를 먹으면 몸속 칼륨 농도만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나트륨입니다.
비타민C의 산화도 일부 막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든 비타민C는 공기 중 산소를 만나면 산화돼 없어집니다. 소금을 뿌리면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납니다.
미세먼지, 담배 등 많은 요인들이 폐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와 같이 베
유해물질을 없애주는 식품은 토마토를 비롯해 브로콜리, 무, 고등어가 있습니다.
음식 외에도 낮은 대기 습도나 과도한 실내난방은 폐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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