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지방, 숙면 방해 주범이라고?…우유도 함부로 마시지 마라 ‘왜’
포화지방 숙면 방해 주범으로 밝혀진 가운데 우유 효능의 명과 암이 화제다.
최근 일본 규슈대학 의학대학원 니노미야 토시하루 교수는 '우유와 인지 능력의 의미있는 관계'를 주제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하루 한 컵 분량의 우유와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등 치매발생 위험을 31%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포화지방, 숙면 방해 주범이라고?…우유도 함부로 마시지 마라 ‘왜’ |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우유와 유제품을 하루 반컵에서 한 컵 사이인 97~197g 이하 섭취한 그룹에서 치매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우유 속 포화지방이 콜레스트롤 수치를 높여 심근경색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부작용도 있다고 경고했다. 우유 1잔의 포화지방량은 초코바 1개, 핫도그 1개의 포화
한편 1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인간영양연구소의 마리 피에르 생통주 박사는 포화지방을 많이 먹고 섬유소를 적게 섭취하면 수면단계 중 숙면에 해당하는 서파수면(slow-wave sleep) 시간이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화지방 숙면 방해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