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인테리어 방법 보니…"돈 절약하고 손쉽게 분위기 바꿀 수 있어" '오호~'
↑ 재활용 인테리어/ 사진=SBS |
재활용 인테리어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한데 못 쓰게 된 물건이나 낡았지만 버리기 아까웠던 가구를 활용해서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나사가 하나 고장나거나 디자인이 좀 촌스러워진 행거. 아크릴을 부착해 파티션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여행지에서 구입한 엽서를 붙이면 더욱 특별한 파티션이 됩니다.
유행 지난 디자인의 쓰레기통은 낡은 스웨터로 감싸주면 새것처럼 보입니다. 에스닉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좋고 색상이 화려한 스웨터를 고를 경우 집안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고장난 뻐꾸기 시계는 내부 장치를 제거한 뒤 화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뻐꾸기 시계는 나무집처럼 생겼기 때문에 싱그러운 초록빛 잎이 자라나면 세련된 화분 인테리어가 됩니다.
부러지고 늘어진 옷걸이는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모양을 조금만 변
새로운 가구를 사는 것도 좋지만 손때가 묻은 물건을 활용해 분위기 변화를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테리어 비용도 아낄 수 있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재활용 인테리어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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