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한층 따뜻해짐에 따라 봄철 피부 관리법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고현정의 ‘솜털세안법’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한 행사에 참석한 고현정은 자신의 피부 관리법의 핵심으로 알려진 '솜털 세안법'에 대해 해명했다.
↑ 고현정 |
고현정은 '솜털 세안법'이 동안 비결이냐는 질문에 "내가 이야기한 게 아니다. 내 입에서 나간 게 아니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얼굴에 솜털이 많긴 하다. 하지만 솜털 세안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신한테 맞지 않는 세안법이라는 건 스스로 알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도 피부 관리를 한다는 말에 대해 "비행기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이나 마스크팩을 붙일 정도로 유난스럽지 않다. 비행기 타면 먹고 자기 바쁘다. '새로나온 영화가 뭐 있나' 등에 신경쓰지 피부에 그렇게 신경쓰진 않는다"고 밝히며 피부보다는 연기를 더 신경쓴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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