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독감을 예방하는 특급비법…'세 가지만 기억하라!'
1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서재걸 교수가 독감을 예방하는 특급 비법 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MC 허참은 "독감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서재걸 통합의학과 교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장염도 오면서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면역력의 문제"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65세 이상 고령자 또한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의 임산부도 폐렴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서 교수는 독감을 예방하는 비법 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서 교수는 "체온을 유지하면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가 나오게 되는데 저체온증이 되면 면역세포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이상적인 체온으로 36.5도와 37도 사이를 꼽았습니다.
↑ 엄지의 제왕/사진=MBN |
이어 "만약 체온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은 37%, 체내 효소 기능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26도 28도가 적당하며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는 과식을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서 교수는 "과식을 하면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즉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우리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 이라며 "소화 시 생기는 활성산소가 폐포와 기관지를 공격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 교수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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