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증후군이 화제다.
네이버에 따르면 부주상골증후군은 복사뼈 밑 2cm에 위치한 뼈, 부주상골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대표적인 족부 질환 중 하나다.
‘액세서리 뼈’라고도 불리는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 옆에 위치해 식별이 가능하다. 이곳에 발생하는 부주상골증후군은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통 10명 중 1명꼴로 발견된다.
↑ 사진=MBN |
부주상골증후군은 주변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른 치료가 행해지는데,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돌출 부위에 깁스를 해 발바닥을 아치 형태로 유지시켜 주는 등 보존적인 치료가 시행된다. 그러나 상태가 심하면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유합시키는 수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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