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사진=연합뉴스 |
오늘(6일) 오후 전국에 짙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나타나겠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해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황사는 이번주 초까지 옅게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현재 서해 5도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에서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 17
기상청은 오늘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늘까지 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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