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강자 ‘태양의 후예’, 시청률 33.0%…연일 1위 수성

[MBN스타 최윤나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3.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31.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강모연이 “나에요 조국이에요?”라고 묻자 유시진이 “일단 강모연이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사진=태양의후예 캡처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시청률 4.6%로 뒤를 이었고,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8%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