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대표하는 꽃 진달래 축제가 시작됐다.
진달래 축제를 시작한 곳은 영취산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영취산이었다. 진달래 명소로 알려진 영취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짧은 축제를 진행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인천 강화군에서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참가료는 무료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끝나면 대구 달성군에서 진달래 축제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대구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로 진행된다. 먹는 꽃이라는 의미의 참꽃은 진달래를 부르는 또 다른 말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