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신피로증, 원인은 스트레스!
부신피로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60대 이상 여성이 특별한 질환 없이 피로,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불안, 우울 등이 나타나면 부신피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신은 신장 위를 모자처럼 덮고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이곳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면역력, 혈압,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신이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받게 되면 부신이 지쳐 부신피로가 생깁니다.
이런 스트레스 후유증에서 빨리 회복되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평소 수면 시간을 유지 한다 =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부족과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비롯된다. 명절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가능한 한 빨리 평소 수면리듬을 되찾아야 합니다.
낮에는 피곤하더라도 가벼운 산책이나 체조 등을 하며 낮잠을 물리치고 자기 전에는 따뜻한 우유를 마셔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합니다. 낮잠은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평소 수면 시간을 유지 한다 = 후유증의 대부분은 수면부족과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비롯됩니다. 부신피로증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가능한 한 빨리 평소 수면리듬을 되찾아야 합니다.
낮에는 피곤하더라도 가벼운 산책이나 체조 등을 하며 낮잠을 물리치고 자기 전에는 따뜻한 우유를 마셔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합니다. 낮잠은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일상복귀 후 일주일은 회식을 피한다 = 연휴 뒤 일주일은 흐트러졌던 생체리듬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기간입니다. 이 때 과도한 업무에 치이거나 늦게까지 술자리를 갖는 것은 지친 몸에 피로를 더욱 쌓이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연휴 후 일주일 정도는 일찍 귀가해 충분히 쉬고, 잠을 규칙적으로 자야 만성피로로 악화되지 않습니다.
◇커피 대신 과일주스를 마신다 = 일에 집중해야 할 때나 점심식사 후에는 커피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커피에 든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정신이 들게 하지만 오후 늦게 마시면 숙면
커피보다는 과일로 만든 주스가 신체의 활력과 피로해소 능력을 높여줍니다.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오전 시간에 1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식사는 생선, 육류, 달걀 등 고단백 음식과 함께 비타민 B,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