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라고 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보니, 봄이 찾아오는 이 시기부터 졸음운전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률은 졸음운전 사고 전체 사망률보다 3배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사진=MBN 방송 캡처 |
창문을 닫은 상태로 장시간 운전하면 졸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경찰은 장거리 운전 시 차량 내부를 자주 환기시키고,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