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햇빛이 강해지는 가운데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은 혈관 확장과 동시에 혈관 주변 조직의 파괴를 일으켜 얼굴을 붉게 만들고 동시에 염증과 뾰루지도 증가시킬 수 있다. 자외선 차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스카프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라야 한다.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추위 때문에 피부에 있는 여러 감각 신경이 마비되고 피부에 땀이 많이 나 자외선 흡수량도 많아진다. 자외선 차단제를 두 시간마다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고 강조
자외선 차단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양을 발라야 한다. 또 눈 아래쪽 광대뼈와 콧등, 이마는 우리 얼굴 중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에 발라줘야 한다.
어깨와 팔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데콜테와 어깨, 목, 팔, 손에도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