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자연 재해에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의 고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를 칭하는 말이다.
이 지역의 활화산들이 원 모양으로 분포되어 있어 불의 고리로 불리고 있다. 판구조론에서 말하는 지각을 덮는 여러 판들 중 가장 큰 판인 태평양판의 가장자리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하다.
14일 바누아투 이산겔로부터 25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
올해 관측된 규모 4 이상의 지진 39건 가운데 29건이 이 지역에서 발생해 지난해보다 38%나 늘었다. 지질학자들은 앞으로 규모 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