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오후 에콰도르 앞바다에서 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규모 7.8 강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때문에 '불의 고리' 선상에 있는 지역들은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태평양 조산대란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 지역(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대)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불의 고리라 칭한다.
특히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등의 지각판이 맞물리는 경계 지역 위치하기 때문에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할 만큼 지진과 화산활동이 잦아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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