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말 날씨는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찾아오며 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일(오늘) 오전 현재 서해5도에는 황사 경보가 발효 됐다. 서울,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도와 일부 경상북도 지역에서도 황사가 관측됐다.
이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났기 때문이다.
이같은 황사현상은 24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추가 발원 여부와 황사 지역, 강도 등을 수시로 체크하기 위해서는 기상청의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게 좋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 역시 ‘매우 나쁨’ 수준으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