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39개 지역 중 서귀포와 청주, 진주에서 흰줄숲모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감시 거점센터를 이용해 모기를 채집한 뒤 분포, 발생을
흰줄숲모기는 주로 낮시간에 활발히 활동하며 공격성이 강하다. 지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캠핑이나 야외 취침 시에는 반드시 모기장을 설치해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