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별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에 자리한 휴게소 별미로는 안성휴게소의 안성국밥, 망향휴게소의 버섯빠금장 된장찌개,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이 정식 등이 꼽힌다.
특히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 돈가스도 인기다. 여기에 망향휴게소의 버섯빠금장 된장찌개와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이 같은 지역 특산품이 더해진 음식도 찾는 이들이 많다. 금강줄기의 민물고기로 만드는 도리뱅뱅이 정식은 요리하는 시간이 제법 필요하므로 전화로 미리 주문해 두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
경기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서해대교를 건너면 행담도 휴게소에서는 뷔페식으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 맛볼 수 있는 자율식당은 단골 식객
또한 영동고속도로의 별미로 첫손에 꼽히는 건 강릉 방면 횡성휴게소의 한우 떡 더덕 스테이크.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한우 불고기 백반도 있다. 문막휴게소(강릉)와 여주휴게소(인천)에서도 한우국밥을 맛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