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건조한 봄철에 피부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타들이 공개한 각종 세안법이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미인’의 대표주자 김사랑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김사랑은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클렌징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회오리 세안법이라는 것이 있다. 비누칠을 할 때 얼굴을 어루만지듯이 안에서부터 둥글게 돌리면서 씻어내는 방법이 포인트다”라고 밝히며 시청자들에 관리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MBN스타 DB |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박수진은 평소 클렌징 크림, 버블 폼 타입의 클렌저, 계란 흰자 팩을 사용해 세번의 세안을 하는 ‘삼중 세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수진이 공개한 ‘삼중세안’의 1단계는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징 크림 제품으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클렌징 크림을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바른 다음 손바닥의 열로 알갱이들을 가볍게 문질러 준다. 미온수로 시작해 찬물로 헹궈준다.
2단계로 폼 타입의 버블 클렌저를 사용해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마지막 단계는 계란 흰자 팩 비누로 거품을 내 얼굴에 골고루 펴 바른다. 거품을 올려놓고 5분 동안 기다리면 된다. 미온수로 시작해 찬물로 헹궈준다. 계란 흰자 팩이 모공을 줄여주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세안을 마쳤으면 수건으로 얼굴의 물기를 반쯤 닦아낸 후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한다. 겔 타입의 시트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여 마무리한다.
또한 김희애는 피부 비법으로 ‘수분팩’을 꼽았다.
김희애는 “아침마다 투명 수분팩을 붙인다”며 “꼼꼼한 메이크업과 선크림은 늘 바른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셀프 마사지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온찜질과 냉찜질을 번갈아서 하는 것을 비결로 꼽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