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가 닥친 가운데 전국의 오존 농도가 상승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가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7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엔 강한 햇볕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증가하고 오존 농도가 치솟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국 환경 공단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하지만 울산과 부산은 각각 0.102, 0.097로 ‘나쁨’ 수준으로 관측됐다. 이외의 지역은 모두 ‘보통’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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