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말썽견으로 꼽히는 비글의 성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글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매우 쾌활한 성격을 자랑한다. 작은 체구지만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갖고 있는 사냥개로 원래 토끼사냥에 주로 쓰였다고 한다.
체력적으로도 강하며 환경 적응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크기에 비해 성량이 좋아 크게 짖기는 하나 자주 짖는 편은 아니다.
특히 비글은 크기에 비해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묶어두거나 가둬두고 키울 땐 운동을 시켜주어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만화 캐릭터인 ‘스누피’의 모델이 비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