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일까지 150mm 장맛비…1호 태풍 네파탁 북상
↑ 날씨 기상특보/사진=MBN |
오늘(5일)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가평에는 242mm, 의정부에는 219mm, 서울 도봉에도 178mm의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경기와 강원 일부, 서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여기에 1호 태풍 '네파탁'이 부상하고 있는데요.
네파탁은 금요일쯤 타이완 북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이후 네파탁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주말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