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이야기는 어디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의 평균수명은 82세로 10년 전과 비교해 4.5세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 속도입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100세 시대라고 하면 허황된 이야기로만 여겼던 사람들도 이제는 100세를 현실로 느끼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준비는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은퇴준비 지수는 55.5점으로 ‘주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푸르덴셜생명의 노후 준비 관련 4개국 조사백서에서는 한국의 은퇴자들은 행복한 노후에 대한 은퇴예정자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행복한 노후 신뢰지수’가 20점으로 멕시코(57점), 미국(37점), 대만(33점)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퇴 후 100세까지 40여년의 시간을 고통 받지 않으려면 은퇴자산, 연금과 같은 재무적 준비와 동시에 건강, 경력개발 및 활동, 취미와 여가, 가족 및 사회적관계 형성과 같은 비재무적인 준비까지 포함한 생애설계 개념을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생애설계협회(협회장 최성재)는 이처럼 준비되지 않은 100세 시대의 심각한 위험을 인식하고 은퇴설계와 생애설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100세 시대의 현명한 준비를 위해 생애설계교육과 전문가 양성과정인 ‘제4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제4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교육과정’은 △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노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설계로 생애설계의 중심이 되는 8과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8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생애설계에 대한 각계 최고의 전문가와 집필진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한국생애설계협회(협회장 최성재)는 “은퇴 이후
한국생애설계사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애설계협회(02-2220-2968),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02-2000-5448)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