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부산날씨 소식…소나기로 무더위 한풀 꺾인다
↑ 폭염 부산날씨에 실내로/사진=연합뉴스 |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15일 오후부터 반가운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오후 3시 현재 부산 5㎜, 영도 1.5㎜, 경남 고성 7.5㎜, 하동 2㎜, 창원 15㎜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비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이날 밤까지 최고 50㎜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이번 비로 섭씨 36.6도까지 올랐던 부산 기온은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의 유입으로 17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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