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서울 열대야 발생 29일째…역대 두번째로 길어
↑ 서울 열대야 발생 29일/사진=연합뉴스 |
2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들어 서울에서 열대야가 29일이나 발생하면서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며 36일 동안 이어진 1994년 이후로 두번째 기록으로 남았습니
이달에만 18일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는 25일이 되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다음 주 후반 목요일 32도로 떨어지며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지만 평년보다 기온이 1∼3도 높은 여름 더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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