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이번에도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해안에 강한 비가 집중됩니다.
오늘까지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 120mm 이상, 그 외 남부에서는 최고 8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시간당 3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충청은 최고 60mm,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에서도 5~20mm가 오겠습니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4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면 대부분 그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집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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