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간암의 초기증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량의 음주, 간경변 등이다.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코올에 의해 간의 파괴와 재생이 지속될 경우 간암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간이 있는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으며, 간암이 빠르게 커질 때에는 같은 부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황달, 식욕부진, 체중감소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별다른 증상 없이 우연히, 혹은 정기 검사에 의하여 발견된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간암의 수술적인 절제다. 또한 최근에는 간 이식의 성적이 매우 우수하여 간 기능이 나쁘거나 종양의 개수가 많아
간암의 예방법은 이렇다. B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을 접종하여야 하며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은 당연하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주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