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비 그친 뒤 겨울 '성큼'…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 오후 날씨 / 사진=MBN |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지역에서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과 모래는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이 추위는
기상청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