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생필품 가격정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장 재료 대부분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사이트 참가격은 지난 10월 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 업태별로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을 비교한 뒤 그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배추를 제외한 마늘, 당근, 양파, 대파, 무 가격이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 10월 대비 배추는 144.8%, 무는 138.2%가 비싸진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최순실 성형외과 의혹 밝히나…“제보 쏟아져”
[오늘의 현장] 한채영 '한파에서 포기못한 초미니' [MBN포토]